동아일보 | 20대 마약사범 5년간 2.4배…정부 “마약 예방대학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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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10:43 조회1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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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교육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류 중독을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 대학가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20대 마약류 사범은 2019년 3521명에서 지난해 8368명 등 5년간 2.4배(138%) 증가했다. 연령별 가장 높은 비중(30%)을 차지하기도 했다.올해 식약처는 국내 주요 10개 대학과 함께 대학생·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 전문가 특강, 회복자와 대화,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캠페인 등을 운영했다.내년에는 대학가에서 자발적 마약 예방 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마약 예방 활동 참여대학을 20개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참여대학은 마약 예방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올해와 같이 대학가의 마약 예방 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하게 된다.또 마약퇴치운동본부 지원을 받아 활동 범위를 교내뿐만 아니라 클럽 등 지역사회로 확대하고, 희망하면 마약 중독치료·재활 사업에도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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