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건강 악화’ 고현정 “상상 아픔인줄 알았는데…검진 안 될 정도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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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10:43 조회1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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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건강 악화로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올해 초 건강 이상을 고백했던 사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현정은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건강 악화로 고생했던 사실을 전했다. 그는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에 “좀 많이 아팠었다. 생각보다 많이 아팠다”라고 말했다.이어 “약간 그렇게 생각했었다. 내가 아픈 건 상상으로 아프다고 느끼는 거라고. ‘나는 아플 리가 없다 내가 아플 리가 없는데 내가 괜히 이러는 거야’하고 병원을 안 갔다. 왜냐하면 이거는 상상으로 아픈 것일 테니까”라고 털어놨다.그는 “참는 건 이력이 났으니까. 지내면 지낼수록 심상치 않게 아픈 거다. 건강검진이나 한번 받아볼까 해서 받았는데 심각했다. 건강 검진을 받을 수가 없는 몸이더라. 위급했다. 검진이 안 되니까. 두 병원이 합심해서 검진했다”라고 밝혔다.치료를 받은 뒤 괜찮을 줄 알았지만 길을 가다 갑자기 쓰러진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고현정은 “쓰러지면서 ‘저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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