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세계적인 캠핑 업체 ‘욱일기’ 디자인 논란…국내 누리꾼들 항의로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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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09:10 조회1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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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캠핑용품 업체 ‘폴러 스터프’가 최근 홈페이지에 욱일기 문양을 사용해 큰 논란이 됐다가 국내 누리꾼들의 항의로 디자인을 변경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7일 “많은 누리꾼들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확인해 보니 ‘일본 컬렉션’을 선보이며 욱일기 문양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수많은 국내 누리꾼들이 업체 측에 항의했고, 이후 해당 업체는 사과 답변과 함께 욱일기 문양을 없앤 다른 디자인으로 교체했다.서 교수는 “예전에는 주로 제보를 해 줬는데, 최근에는 직접 업체에 항의하는 누리꾼들이 많아져 성과도 좋아졌다”고 밝혔다.지난 8월 영국의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이 독일 콘서트장에서 영상에 일본의 욱일기를 등장시켜 큰 논란이 됐고, 서 교수와 누리꾼들의 항의로 욱일기를 없앤 바 있다.캐나다에 거주하는 한 한인이 벤쿠버에서 유명한 맥주업체가 새롭게 출시한 맥주 커버에 욱일기 문양을 사용한 걸 확인 후 업체 측에 항의해 디자인을 바꾸기도 했다.또한 한 50대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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