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서울 핫플 성수동 팝업서 시음한 프리미엄 생수…알고 보니 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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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7 08:36 조회1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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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의 ‘핫 플레이스’ 성수동에서는 새로운 프리미엄 워터 브랜드의 팝업 행사가 열렸다. 북유럽 국가 에스토니아 출신 크리에이터 마리엘을 모델로 한 고급 워터 브랜드 시음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이윽고 행사장에 대형 현수막이 내려오자,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사람들 손에 들려 있던 물은 다름 아닌 ‘아리수’였기 때문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가상의 프리미엄 워터 브랜드를 만들고, 시음회를 열어 사람들로 하여금 먹는 물 선택에 편견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가상의 프리미엄 워터 이름은 프랑스어로 ‘하늘색’을 의미하는 ‘Bleu ciel(블루시엘)’로 정하고, 아리수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유리병에 담았다.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크리에이터 마리엘을 모델로 포스터 촬영을 진행해 팝업 현장을 꾸몄다. 마리엘은 우리나라 산과 자연을 여행하는 유튜브 채널 ‘그냥 마리엘 Just Mariel’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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