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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포기하지 않겠다”는 한동훈, 곧장 ‘SNS 정치’ 시작…첫 게시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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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21:36 조회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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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56519.3.jpg탄핵 후폭풍을 넘기지 못하고 사퇴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비상계엄 선포 당시 자신이 냈던 입장글을 정리해 게재했다. 지지자들에게 “포기하지 않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 한 전 대표가 곧장 SNS를 통해 정치 행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언론을 통해 공개한 영상을 올리며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제가 SNS로 낸 5회의 입장”이라고 적었다.그는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다. 국민과 함께 막겠다” “즉각 국회 차원에서 계엄해제 요구할 것” “군이 국회에 진입하고 있다. 군경에게 말씀드린다. 반헌법적 계엄에 동조하고 부역해서는 절대 안된다” “국회가 계엄 해제안을 결의했다. 계엄은 실질적 효력을 다 한 것이므로 지금 이 순간부터 대한민국 군과 경찰 등 물리력을 행사하는 모든 국가기관은 위법, 부당한 지시에 따르지 않을 의무가 발생한다“ “대통령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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