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조국, 서울구치소 수감 “판결 동의 못하지만 국법 준수…남은건 검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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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1:02 조회1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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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16일 교도소 수감 직전 “이제 남은 것은 검찰 해제”라며 검찰개혁을 촉구했다.조 전 대표는 이날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조국혁신당의 4월 총선공약 중 윤석열 조기 종식은 국민과 함께 이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대표는 지난 12일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받아 이날부터 구치소에 수감된다.그는 “2019년 제가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후 시작된 검찰 쿠데타는 윤석열 탄핵으로 끝났다. 참으로 긴 고통과 시련의 시간이었다”며 “그렇지만 혹독한 고초 속에 검찰개혁과 윤석열 탄핵의 대의가 공감대를 넓혀갔기에 스스로를 위로했다”고 말했다.이어 “조국혁신당은 검찰개혁 4법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조 전 대표는 혁신당을 향해 “정권교체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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