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양정아, 20년지기 김승수 고백 거절…“‘방송용 썸’이라도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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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10:31 조회1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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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53)가 20년간 우정을 쌓아온 배우 양정아(53)에게 사랑을 고백했으나 거절당했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던 두 사람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선 “친구가 아닌 다른 의미로 만나고 싶다”며 양정아에게 드디어 고백을 하는 김승수의 순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분은 14.2%(닐슨코리아 전국)로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했다.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정아야. 생각이 많이 나고 자꾸 보고 싶고 일하고 있을 때도 보고 싶고. 바쁘다고 하는데 시간이 조금 나면 만사 제쳐놓고 ‘연락해서 보자고 할까?’ 싶더라”며 “뭐하고 있나 되게 궁금하고 다른 의미로 만났으면 한다. 누가 내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보면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는 숨기면 많이 후회할 것 같다”는 말도 했다. 양정아는 “너처럼 생각 많고 섬세하고 신중한 애가 얼마나 또 많이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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