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오윤아 “16세 연하가 대시…‘우리 아들이랑 별 차이 없다’며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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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09:29 조회1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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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16세 연하남에게 고백받은 일화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오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신동엽이 “엄마가 결혼하라고 잔소리하시냐”고 묻자, 오윤아는 “사지가 멀쩡한데 왜 결혼 못 하냐고 하신다”며 웃었다.이어 “결혼 생각은 없는 거냐”는 물음에 오윤아는 “생각이 없진 않은데 어려운 거 같다”며 “전 특히 아이가 있다 보니 더 그렇다”고 했다.그는 “요즘 들어 그런 생각은 든다. (누군가와) 친구처럼 오래 만나고 싶다고. 누굴 만났다가 헤어지고 하는 게 힘들다. 이러다 보니 아예 생각이 없어지게 될 수도 있겠다 싶더라”며 연애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렇지만 오윤아는 불과 1~2년 전쯤 16세 연하에게 대시 받은 적도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윤아는 “저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분이 유학 갔다 와서 학창 시절 한국에 없었다더라. 저를 보고 본인 스타일이라면서 말을 걸었다. 내 나이를 얘기하니까 너무 놀라더라. 그래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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