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심폐소생술로 승객 생명 구한 박새미 씨 등 9인, 2024 ‘지하철 의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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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6 07:23 조회1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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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올 한해 지하철 1~8호선에서 응급환자 구호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지하철 의인’ 9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9명은 시민 강동현 씨, 김한나 씨, 박새미 씨, 배상현 씨, 유선춘 씨, 임원희 씨, 조예슬 씨, 조진호 씨, 최윤민 씨다(성명 가나다순). 공사는 13일 선정된 의인들을 본사로 초청해 포상금과 감사장 등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의로운 행동을 기렸다. 특별히 올해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3명의 의인(김한나 씨, 박새미 씨, 조진호 씨)을 선정해 시장 표창도 수여했다.박새미 씨, 배상현 씨, 유선춘 씨, 임원희 씨, 조진호 씨 5명은 지하철을 이용하다 마주친 응급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승객의 생명을 구한 공을 인정받아 의인으로 선정됐다.박새미 씨는 4월 5일 출근길 5호선 열차 안에서 심정지가 온 승객의 생명을 구했다. 박 씨는 지하철 보안관과 함께 승객을 승강장으로 옮긴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승객의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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