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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대출 연체한 개인·자영업자 614만명…연체 잔액 50조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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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5 16:27 조회1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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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44651.1.jpg최근 은행 대출, 카드론 등을 연체한 개인 차주 수가 600만 명을 넘고 연체 잔액은 5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로 인한 서민 경제 어려움이 나날이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실이 금융감독원과 신용정보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월 말 신용정보원 채권자변동정보 시스템에 등록된 연체 개인 차주 수는 614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연체 건수는 2만1460건, 연체한 잔액은 총 49조4441억 원 수준이다.대표적인 서민급전으로 불리는 카드론의 잔액은 지난달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달 9개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은 42조2201억 원으로 5332억 원 늘어 8월 말 세웠던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채무 상환 능력이 떨어지자 제도권 금융에서 벗어난 불법 사금융 피해도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서민금융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불법 사금융 상담 건수는 4만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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