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빵순이들이 마트로 몰려드는 이유… 홈플러스, “우리의 경쟁사는 마트 아닌 베이커리”[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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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4 11:14 조회1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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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몽블랑제, 시장 확장세 멈췄지만 연간 10% 이상 성장 지속해 와올해 물가상승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유통업계에서 여지 없이 성장해 온 품목이 있다. 바로 빵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베이커리 시장 규모는 4조5380억 원으로 2015년 3조7319억 원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 가운데 파리바게트와 뚜레쥬르가 각각 2조 원, 7000억 원으로 두 프랜차이즈가 전체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코로나 기간 집에 체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베이커리 시장은 온라인 주문, 배달의 확장과 맞물려 급격히 성장했다. 때문에 최근 몇년간 대형 프랜차이즈 뿐만 아니라 편의점부터 소규모 카페까지 베이커리 영역을 확장해 왔다.업계는 올해 베이커리 시장을 지난해 4조 5000억 원과 비슷하거나 조금 줄어든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홈플러스는 예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몽블랑제의 매출을 밝힐 수는 없지만 매년 10% 이상 성장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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