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서울시, ‘탄핵 집회’ 현장요원 1000명 투입…임시화장실도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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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4 09:09 조회1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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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두 번째 상정되는 14일 서울시가 대규모 집회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시는 현장·상황관리 인력 확대 투입, 임시 화장실 설치, 지하철 안전관리, 응급상황 대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민 안전대책’을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여의도와 광화문 등지에서 열리는 대규모 집회에 1000여 명의 현장관리 요원을 투입한다. 지하철 5·9호선 열차를 증회 운행하고, 무정차 운행은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우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자치구·소방·경찰(교통관리) 등 총 1031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집회 현장을 관리한다. 교통·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인파 밀집도를 모니터링하고, 모바일 상황실 등을 운영해 현장상황을 공유한다.도심 집회 상황관리를 총괄하는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도 강화한다. 상황실에서 전체 집회 지역에 대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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