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尹 지지율 11%로 최저… TK서도 62% “탄핵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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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4 03:19 조회1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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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11%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역대 최고치인 85%까지 올랐다. 비상계엄 선포 사태 10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남아 있는 10%대 지지층 여론을 자극하기 위해 전날 ‘궤변’ 담화를 발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13일 한국갤럽이 10∼12일에 실시한 12월 둘째 주 여론조사 결과(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비상계엄 선포 직후보다 2%포인트 하락한 11%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도 지난주 계엄 사태 직후보다 5%포인트 오른 85%로 치솟았다. 부정평가 요인으로는 ‘비상계엄 사태’(49%)가 절반 가까이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추락세 속에서도 한 자릿수로 떨어지지 않은 배경에는 극우·일부 보수층 여론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도 이를 염두에 두고 이들 여론을 자극해 집단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합리화하고 계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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